▶ 기획:달라스 미주체전 D-18
▶ 볼링협회, 총 12명 출전

달라스 미주체전에 출전하는 메릴랜드 볼링 대표선수들이 연습하고 있다.
달라스 미주체전에 출전하는 메릴랜드 볼링선수들이 ‘필승’을 다짐하며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메릴랜드볼링협회(회장 랜디 서)는 남자팀에 랜디 서, 조익봉, 신창우, 김지용, 최형무. 빅토 조와 여자팀에 조송자, 김옥인, 김영주, 최인영, 에스더 박, 하나 커 선수 등 총 12명을 대표선수로 선발했다.
랜디 서 회장은 “선수들은 매주 일요일 리그 후 훈련을 하며 기량을 최고조로 끌어 올리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3인조팀 동메달을 획득한 2023년 뉴욕 미주체전보다 더 좋은 성과를 거두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서 회장은 “모든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볼링은 개인 기량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팀워크도 중요하다”며 “단합하고 열심히 준비해서 꼭 메달을 목에 걸겠다”고 말했다.
메릴랜드 대표 볼링선수들은 체전 준비를 위해 지난달 4일 뉴욕에서 열린 대회와 25일 뉴저지에서 열린 대회에도 참석했다. 뉴저지 대회에서는 최형무 씨가 2등을 차지했다.
미주체전은 20-22일(금-일) 텍사스 달라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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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