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충효회 ‘효자·효부상’ 선정 10일 디모스연회장서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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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충효회(회장 임형빈)가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수여하고 있는 ‘효자·효부·효행상’의 각 부문별 수상자가 선정됐다.
한미충효회가 7일 발표한 제22회 효자·효부·효행상 시상식 명단에 따르면 101세를 맞은 이영남, 김순 할머니가 장수상을 받는다.
또 효자상은 오현, 효녀상 한주연, 효부상 오무경, 효행상 정영애, 하혜영씨가 각각 수상하며, 장한 부부상은 유조앤, 강용선씨 등에게 돌아가게 됐다.
이와함께 올해 효행 장학생에는 정은지, 권성혁, 신예지씨가 선정됐다.
임형빈 회장은 “올해도 수상자 선정에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면서 “이번 효자·효부·효행상 시상식이 한국의 전통문화인 효 사상을 뉴욕에 뿌리 내리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2회 효자·효부·효행 장학생 시상식 및 경로대잔치’는 10일 오전 11시 퀸즈 플러싱 코리아빌리지 디모스연회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 646-338-3080, 718-939-6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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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