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랜드 소재 아이엠(I.M.) 처치(황재진 목사)가 27일 창립 9주년 기념 예배를 가졌다. 황재진 목사는 중국 선교사로 사역하다 도미, 2016년 4월 10일 청년 중심의 인터내셔널 미션 처치(International Mission Church)를 개척했다.

쉐마 찬양단의 찬양과 홍정표 장로의 기도로 시작된 이날 예배에는 매년 1월 1일부터 부활주일 전까지 성경을 통독하는 I.M. 공동체인 ‘바이블 버스’ 팀원들이 함께했다.

황재진 목사는 ‘에벤에셀의 하나님’ 제하의 설교를 통해 “고 이원상 목사님의 격려로 교회가 개척됐다”며 “개척된 후 9년간의 사역은 에벤에셀 하나님의 은총과 많은 동역자들의 기도와 후원 덕”이라고 말했다.

황재진 목사는 워싱턴 세선 선교학교장, 기독인실업인협회(CBMC) 지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문의 (301)-742-3927

<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