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열린 미동부한인탁구대회 U3500 복식에서 2위를 차지한 김성래, 제이슨 최 선수.
버지니아한인탁구협회(회장 제이슨 최) 소속 선수들이 지난 12일 뉴욕에서 열린 제14회 미동부한인탁구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탁구협회에 따르면 U3500 그룹의 복식에 출전한 김성래·제이슨 최 선수조가 2위를 차지했다.
단식 부문에서는 상위 부수인 U2200 그룹에 출전한 김성래 선수가 1위를 차지했고 강병국 선수는 U1950 그룹에서 1위, U2200 그룹에서 2위에 올랐다.
또 최에녹 선수는 U1450 그룹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고, U950 그룹에서는 재스민 주 선수가 3위, U700 그룹에서는 구옥남, 이순옥 선수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버지니아한인탁구협회 소속 12명을 비롯해 미 동부에서 8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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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