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GCF 워싱턴지부, ‘회원의 날’ 1만 6,835달러 기금 조성

2025-04-10 (목) 02:39:35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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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F 워싱턴지부, ‘회원의 날’ 1만 6,835달러 기금 조성

지난 5일 ‘회원의 날’ 행사에 참석한 제인 김 총회장(앞줄 오른쪽서 네 번째)과 이미미 워싱턴 지부 회장)다섯번째)이 회원들과 함께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글로벌어린이재단(GCF) 워싱턴 지부(회장 이미미)가 지난 5일 ‘회원의 날’ 행사를 열어 1만 6,835달러의 기금을 조성했다.

메릴랜드 락빌에 위치한 베이글타운 스토어에서 열린 행사에는 총 35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김치, 된장, 사과, 귤, 고구마, 땅콩 판매금과 도네이션을 합쳐 기금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어린이재단 제인 김 총회장과 이미미 워싱턴 지부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회계, 서기보고, 주옥임 회원의 특송과 메디컬 의사인 황지연 회원의 건강관련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제인 김 총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꿈을 잃고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모인 어머니들의 마음과 정성이 사랑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더 자주 만나 손잡아주고 격려하면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미미 회장은 “내달 4일 일요일 1시 머스캣 리지 컨트리클럽에서 열릴 기금모금 골프대회에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오는 9월12일부터 14일까지 워싱턴지부가 주관하는 글로벌어린이재단 총회가 워싱턴 지역에서 열리니 많은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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