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 평통 체육대회, 26일 VA 페어팩스고서 개최

2025-04-10 (목) 07:47:06 이창열 기자
크게 작게
워싱턴 평통 체육대회, 26일 VA 페어팩스고서 개최

린다 한 회장이 8일 워싱턴 평통 사무실에서 열린 체육대회 준비모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린다 한)가 오는 26일(토) 마련하는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체육대회 및 문화행사’는 버지니아 페어팩스 고등학교(3501 Rebel Run, Fairfax)에서 열린다. 워싱턴 평통은 8일 저녁 사무실에서 임원회의를 갖고 장소 및 일정을 확정했다.

체육대회에서는 족구대회가 분과위원회별로 팀이 구성돼 진행되며 공공외교, 여성, 청년, 체육, 통일, 기획홍보, 문화예술, 평화통일 등 8개팀이 참가한다. 평화통일 팀은 탈북민 및 초청인사가 참가하게 된다.

축구대회는 평통팀과 탈북민 및 초청인사가 참가하는 평화통일 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리며 난타 공연(식전 행사), 개회식, 태권도 시범(용인태권도), 족구대회, 사물놀이, 친선 축구대회, 운동장 돌면서 통일 염원 순으로 진행된다. 난타 공연과 사물놀이는 JUB 문화센터에서 준비한다.
예약 (703) 677-7161

<이창열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