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센터빌 소재 와싱톤중앙장로교회(류응렬 목사)의 봄맞이 탁구대회가 8일 50여명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교회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김선권 팀장 은“탁구를 통해 선교를 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면서“와싱톤중앙장로교회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30분에서 10시까지 교회 다목적실에서 탁구모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버지니아한인탁구협회의 제이슨 최 회장도 협회 회원들과 함께 참가했다. 오픈조 우승은 자시 트랜, 준우승 마이크 구오, 복식 우승은 김진화·안희경(언더 3000), 강태헌·제스민 주(언더 2000)가 각각 차지했다.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