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에서 살아가고 있는 인류가 인권과 자유와 정의와 번영과 신뢰와 평화를 목표로 삼고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실하다.
목표와 표어는 좋은 데 현실은 너무 다른 방향으로 나아 가려고 한다. 근본적으로 욕심(욕망) 때문에 하나 하나 무너질 수도 있다.

한가지 예로 기계와 시스템에서는 정비를 하고 닦고 기름을 치고 조여야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어떻게 하여야 부작용 없이 목표를 추구해 갈 것인가 그것이 문제이다. 어떤 조직은 부속 하나가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고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풀리면 조여야 한다.

허리 띠를 졸라 메고 신발끈도 알맞게 조이고 정신 상태도 확고해야 한다. 생활 패턴도 삶의 속도도 안정을 찾아야 한다고 본다. 승리를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다 보면 해서는 안되는 위법과 불법이 난무하게 된다.

상기 여섯 가지 목표 중 나는 신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신뢰를 기본으로 인권, 자유, 정의, 번영, 평화가 이루어 진다고 본다. 나무에 비유하면 신뢰는 뿌리와 같다. 뿌리가 튼튼해야 인권 자유 정의 번영 평화의 열매가 충실하게 열린다고 본다.

<고인선/뉴저지 팰팍 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