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탁구협회(회장 강명원)는 7일 엘리콧시티 소재 벧엘교회에서 송년 탁구대회로 올 한해를 결산했다.
50여 명의 회원이 출전한 대회는 2개 조로 나뉘어 3인 1조 단체전과 새싹조 단식으로 진행됐다.

A조에서 강병국, 박성욱, 안선규, B조 정송석, 유덕희, 김규남 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새싹조 단식에서는 임충웅 씨가 우승했다.
강명원 회장은 “탁구인들의 관심과 열정으로 탁구가 메릴랜드에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았다”며 “새해에 더 많은 분들이 탁구로 생활에 즐거움과 활력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은 입상자 명단.
▷A조 1등 강병국·박성욱·안선규, 2등 오세백·조현구·윤의환, 공동 3등 장봉준·죠마우반·강우근, 김성래·제이슨 최·레이몬드 ▷B조 1등 정송석·유덕희·김규남, 2등 이성민·박호근·김은영, 공동 3등 김수미·배금윤·정성부, 황규원·최지환·권아그네스 ▷새싹조 1등 임충웅, 2등 추순천, 공동 3등 이보배, 윤명희.
문의 (443)904-5196

<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