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맥 포럼(회장 이영묵)이 이달의 강좌로 ‘잊혀진 전쟁 6.25 체험담’을 마련한다.

12일(목) 오전 11시 애난데일 설악가든 식당에서 열릴 특강에서는 6.25전쟁을 몸소 겪고 증언록 ‘잊혀진 전쟁’ 시리즈 발간에 참여한 4인(이규원(사진), 진기찬, 김명호, 성평)의 원로가 강사로 나서 한국전에 대해 생생히 증언한다.

워싱턴 지역 원로들의 증언록은 지난 2020년 여름 나온 ‘Five Boyhood Recollection of the Korean War, 1950-1953(다섯 소년들의 한국전쟁 회고록)’을 시작으로 이듬해 8인의 회고록 ‘The Forgotten War of 1950’이 나왔다.

이어 지난해 나온 세 번째 시리즈 ‘The Forgotten War 1950’에 이어 지난달 6인의 증언을 담은 네 번째 책이 출간됐다.
참가비는 30달러(점심 포함).
문의 (703)585-4802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