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밀알선교단에 2,000달러 전달

2026-04-28 (화) 07:48:49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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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여성재단, 장애우 등에게 점심 봉사도

밀알선교단에 2,000달러 전달

강명희 회장(앞줄 오른쪽서 여섯 번째) 등 한미여성재단 관계자들이 정진정 워싱턴밀알선교단 단장(앞줄 맨 왼쪽) 및 장애우와 자원봉사자들과 한자리에 함께 하고 있다.

국제결혼여성이 주축인 한미여성재단(회장 강명희)이 지난 25일 장애인을 돕는 워싱턴밀알선교단(단장 정진정 목사)에 2,000달러를 기부했다.

재단은 또 이날 맥클린 소재 와싱톤한인교회에서 열린 밀알선교단의 장애아동학교인 ‘사랑의 교실’ 행사에 참석해 장애우 등 40여명에게 점심 봉사를 하기도 했다.

강명희 한미여성재단 회장은 “재단에서 저를 포함해 10명이 장애우들에게 불고기, 잡채 등의 점심을 봉사했다”면서 “한 장애우는 나이가 65세인데도 불구, 정신 연령이 7세 밖에 되지 않아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이어 “오는 6월에는 6.25참전용사들을 초청해 보훈 행사를 갖고 11월에도 한 차례 더 밀알선교단에서 봉사와 기부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년모임은 12월로 예정돼 있다.


정진정 밀알선교단 단장은 “밀알선교단에서는 매주 토요일 와싱톤한인교회에서 ‘사랑의 교실’을 진행하고 있는데, 재단에서 음식재료를 준비해 와 식사를 제공하고 기부금까지 전달해 줘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클라렌스 램 메릴랜드주 상원의원이 참석해 본인 명의로 밀알선교단 고등학생 자원봉사자 5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수여식에는 박충기 메릴랜드 행정법원장도 참석, 자원봉사 학생들을 축하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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