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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는 송년모임이 주말인 오는 30일(토)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동문회, 동호회, 한인단체들은 일제히 일정을 확정하고 송년모임을 알리고 있다.
한인단체로는 글로벌어린이재단 버지니아(회장 김남숙)이 30일(토)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가장 먼저 송년모임을 갖는다.
이어 한미여성재단(회장 강명희)은 내달 1일(일) 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창립 61주년 불우이웃돕기 기금모금 및 송년회를 갖는다.
리치몬드한인회(회장 황재광)는 1일 오후 6시 리치몬드 소재 서울식당에서 송년모임을 겸해 장학금 기금 전달식을 갖는다. 장학금은 7명에게 1,000달러씩, 총 7,000달러가 전달된다.
버지니아한인회(회장 은영재)는 8일(일) 송년모임을 겸해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 워싱턴여성회(회장 김경숙)는 8일 타이슨스 소재 더블트리 호텔에서 송년모임을 갖는다.
미한기업인친선포럼(회장 박상근), 미주통일연대 워싱턴연대(회장 김유숙), 미주한미동맹재단(회장 최태은)은 13일(금) 행사를 연다.
워싱턴미협(회장 박숙경)은 14일(토) 송년회를 겸한 총회에서 회장을 선출하며 코윈(회장 노명화)은 15일(일) 포토맥 강 선상에서 송년모임을 갖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린다 한)는 21일(토) 오후 4시 버지니아의 스프링필드 컨트리클럽에서 4분기 총회를 겸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갖는다.
월남전참전유공자회(회장 조창석)는 21일 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송년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메릴랜드한인회(회장 안수화)는 29일(일) 오후 6시 볼티모어 카운티 소재 마틴 웨스트에서 송년모임을 갖는다. 그룹사운드가 초청되고 100세 이상 한인들을 위해 특별 이벤트도 마련된다. 또 자랑스러운 메릴랜드한인상도 수여된다.
향우회로는 평안도민회(회장 이윤보)가 10일(화) 브레이커스에서 송년모임을 갖는다.
동문회 중에서는 조지워싱턴대(회장 제프 안)가 1일(일) 가장 먼저 송년모임을 갖는다. 재학생 5명에 1,000달러씩 총 5,000달러의 장학금이 전달된다.
이어 워싱턴 전남대 동문회(회장 강요섭)는 3일(화) 메릴랜드 클락스빌 소재 강창구 동문 자택에서, 숙명여대 워싱턴동문회(회장 김영란)가 7일(토) 버지니아 페어팩스 소재 워싱턴 생명나무교회에서, 한양대동문회(회장 김병직)가 7일 타이슨스 소재 더 웨스틴호텔에서, 고려대 워싱턴교우회(회장 이기훈)는 7일 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각각 송년모임을 갖는다. 고려대 교우회는 장학금 수여식도 겸한다. 차세대 한인모임인 DMV 커넥트는 14일(토) 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모임을 갖는다.
문학단체로는 포토맥 문학회(회장 김민정), 두란노문학회(회장 최수잔), 워싱턴미협(회장 박숙경), 동양정신문화연구회(회장 김면기)가 송년모임을 갖는다.
이외에 늘푸른 골프클럽, 한마음산악회, 해피러너스클럽, 워싱턴사계절산악회, 동부낚시회(회장 이광희), 워싱턴한인마라톤클럽(회장 전흥균), 워싱턴한인볼링협회(회장 이진우) 등 동호단체들도 각각 일정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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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