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NY
DC
SF
SEA
CHI
사회
경제
오피니언
센터메디컬그룹
잊혀진 계절
2024-10-07 (월) 09:16:57
김성주/화가·시인
크게
작게
눈 내린다
노란 나무잎에
하얀 눈 내려앉는다
계절을 잊고
찾아온 이른 눈꽃
가을향 풍기는 노란 품에 안겨
아가마냥 살며시 웃으며 잠든다
오늘이 좋아
내일을 잊는다
나무쪽배는
하얀 꿈을 싣고 떠난다
<
김성주/화가·시인
>
카테고리 최신기사
[삶과 생각] ‘파란색’을 좋아했던 가수 길은정씨…
[사는 이야기] 미망(迷妄)
[단상] “원수도 사랑할수 있는 마음”
[삶과 생각] 고교 백일장에 다녀와서
[단상] 적자 생존
[전문가 칼럼] 미국 영어의 사투리
많이 본 기사
트럼프 ‘셧다운 승리’ 선언했지만…건강보험료↑ 부메랑될수도
英 ‘카리브해 마약 선박 정보’ 美에 중단…캐나다도 거리두기
트럼프, 40년 만에 캘리포니아 연안 시추 허용 추진
특검, ‘내란 선전선동’ 황교안 자택서 전격 체포…압수수색 병행
“여보, 우리도 이민 갈까”…새로운 자금 피난처로 ‘이 나라’ 택한 中 부자들, 왜?
‘항소포기 사퇴론’ 노만석 총장대행 연차 후 출근…묵묵부답
로그인
회원가입
통합회원 전환 안내
통합회원으로 전환하시면, 하나의 ID와 비밀번호로 한국일보 웹사이트, 통합 APP, 커뮤니티 서비스를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전환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로그인
비밀번호 재설정
계정에 등록된 이메일 주소로 계정정보를 보내드립니다.
전송
서비스약관
개인정보 취급방침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