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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시 1,650마일 도로 보수 완료

2024-10-02 (수) 이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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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걸쳐 1억4,000만달러 지출

▶ 샌디에고 전체도로의 25% 차지

샌디에고시가 4년 동안 1,650마일의 도로 보수 공사 실적을 올렸다.

토드 글로리아 시장은 지난달 30일 시의 주요 투자인 도로 보수에 최근 2년간 매년 1억4,000만 달러를 들여 이 같은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가장 최근에 실시된 공사는 오타이 메사 베이어 길 2.3마일 보수공사로, 지난해 이곳은 0~100점(100이 최고 양호 등급)까지의 도로상태 평가 점수에서 12.8점을 받은 열악한 조건이었다.


하지만 시는 ‘만족할 만한’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5년간 48억달러를 들여 모든 인프라 자산의 개선 및 현대화 작업을 포함해 향후 8년간 매년 1억8,800만달러의 예산 투입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현 예산 1억470만달러는 거리 재포장 및 디자인에 할당하고 5,530만달러는 도로를 양호한 상태로 수명을 보존하고 연장하는데 배정할 계획이다.

<이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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