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온스 인터내셔널 회원
▶ 어려운 학생들 치료 ‘훈훈’
자원봉사와 라이온스 인터내셔널 회원 안과의사들이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시력향상을 위한 봉사를 하고 있어 이웃을 훈훈하게 하고있다.
이들 봉사자들은 8월 16일부터 사우스베이 통합교육구 6개 학교 600여명의 학생들에게 검안을 해주었고, 20% 학생들에게 필요한 시력교정을 했다.
VSP 비젼케어 보험사는 봉사자들과 협력해 안경을 착용한 학생들의 시력을 교정해주고 학생들이 맘에 들어하는 안경을 무료 또는 저렴하게 제공했다.
베리, 써니슬롭, 네스터, 펜스, 니콜로프, 에모리 등 나머지 6개 학교에 대한 안과프로그램은 추수감사절 연휴가 끝나면 다시 시작해 내년 3월17일까지 실시한다.
관계자들은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더 잘 볼 수 있는 눈을 가지고 (학교에서 나와) 세상 안으로 들어 올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빛나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