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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사이드 시장 31표차 초 접전

2024-11-2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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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체스 현시장 개표 초 밀리다

▶ 케임 후보에 재개표에서 역전

5일 치러진 오션사이드 시장 선거에서 에스터 산체스 현 시장이 경쟁자 라이언 케임 시의원에 31표차로 역전하며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현재 산체스는 3만7,982표(50.52%)를 얻어 케임 3만7,951표(49.98%)를 31표차로 앞서고 있다.

케임은 개표 후 2주동안 591표, 239표, 71표차로 리드하고 있었고, 주말을 쉬고 재개한 개표에서 31표차로 역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표가 느리게 진행되는 것은 우편투표가 투표 당일 소인이 찍힌 것도 유효하며, 선거관리소에 배달되는 데 수일이 걸리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타의 이유로는 서명 누락이 있으며, 선거관리소는 투표자에게 이를 보정할 시간을 허용하고 있다.

카운티 선거관리소는 15일 현재 샌디에고 카운티 전역에서 도착한 미집계 투표지는 5만6,000장이며, 이중 오션사이드시에서 발송된 투표지가 얼마나 되는 지는 알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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