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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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SD 철로 횡단 사고 예방 위한 연구 본격화

2024-11-2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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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로사고는 일단 발생하면 횡단자의 의도였던, (헤드폰 끼거나, 셀폰 통화하거나, 인증사진 찍으면서 철로 걷기와 같이) 주의산만 등 비의도적 사고였던 대부분 치명상을 입는다.

UCSD 의사, 과학자, 연구원들로 구성된 연구팀이 이러한 사고 예방을 위한 올바른 횡단 방법 및 횡단자 보호 방법을 위한 3년간 연구용역비로 390만달러를 연방철도청으로부터 받아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했다.

가주에서는 2022년에 343건의 철로충돌사고로 221명이 사망했고, 2023년에는 405건이 발생해 251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사고는 대부분 인구밀도가 높은 남가주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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