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유명 재즈 지휘자이자 작곡가인 이지혜의 오케스트라 공연이 오는 23일 오후 7시 맨하탄 쉰 센터에서 열린다. ’희망을 파는 사람들’ 뉴욕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이지혜의 세번째 앨범 ’Infinite Connections‘의 발매를 기념해 이루어진다.

이지혜는 풍부한 감수성과 독창적인 음악적 스토리텔링으로 세계적인 찬사를 받고 있으며, 이번 앨범 역시 전통 한국 리듬과 현대 재즈를 융합한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희망을 파는 사람들”은 1997년에 시작된 자살 예방 콘서트와 마음 치유 활동을 기반으로 2015년에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2020년 뉴욕 지부를 설립해 콘서트, 창작물 공모전 등 뉴욕 일원에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티켓 구입 www.sheencenter.org/events/detail/jihye-lee-orchestra-infinite-connections
△티켓 문의 hopefulpeopleny@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