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내셔널메릿 대학후원 장학생 VA·MD 한인학생 3명 포함

2024-07-16 (화)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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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메릿 대학후원 장학생 2차 명단에 워싱턴 지역 한인 학생 3명이 포함됐다.

내셔널 메릿 장학재단(NMSC)이 15일 발표한 800여명의 장학생 명단 가운데 버지니아에서 앨리슨 김(록 릿지 고교)과 조슈아 권(섄틸리고), 메릴랜드에서는 타이 선(윈스턴 처칠고) 학생이 이름을 올렸다.

앨리슨 김은 버지니아 커먼웰스대학교, 조슈아 김과 타이 선 학생은 메릴랜드 대학교 장학생에 선정됐다.
버지니아는 총 15명, 메릴랜드는 총 17명이 선정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에게는 4년간 매년 500달러~2,0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1차와 2차로 나뉘어 발표된 올해 대학후원 장학생은 총 3,700여명에 달하며 72개 공립대학과 77개의 사립대학 등 총 149개 대학이 참여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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