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한인연합회장 선거 무산

2024-06-25 (화)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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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관위 “등록자 1명도 없어 추후 공고 논의”

워싱턴한인연합회장 선거 무산
제 43대 워싱턴한인연합회 회장 선거가 잠정 무산됐다.
후보 등록 마감시간인 22일 정오까지 등록자가 없었다. 이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는 추후 공고를 어떻게 할지 논의한다는 입장이다.

고은정 선거관리위원장(사진)은 24일 본보와의 전화통화에서 “마감시간까지 등록을 한 사람이 없어 선거관리위원들과 다시 모임을 갖고 추후 공고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면서 “마감을 하루 앞두고 2명이 등록 서류를 가져갔지만 제출한 사람은 없었다”고 말했다.

선관위 측에 따르면 현재 선관위원은 고은정(위원장), 신일수, 안미경, 토마스 보이스렛 씨 등 4명이다.

선거는 오는 11월6일(수)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로 예정돼 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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