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엘살바도르 대사, 한인사회 온다

2024-06-20 (목)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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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서 간담회

엘살바도르 대사, 한인사회 온다
주미 엘살바도르 대사가 한인사회를 방문한다.
애난데일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비영리단체인 아메리칸 마이노러티 인게이지먼트 네트워크(AMEN)는 18일 본보에 이메일을 보내 “밀레나 마요가(Milena Myoga) 엘살바도르 대사(사진)가 23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한인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한다”면서 “이날 간담회에서 마요가 대사는 한인을 포함해 베트남, 중국, 인도, 아프간, 터키, 우간다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엘살바도르의 변화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MEN 관계자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베트남 커뮤니티 관계자들을 통해 한인 커뮤니티센터에 대해 소개받고 행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엘살바도르는 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작은 나라로 온두라스, 과테말라와 인접하고 있다. 인구는 약 650만명이며 스페인어를 사용한다. 2021년 9월 엘살바도르는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하고 있으며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Nayib Bukele)의 행정부는 갱·폭력 감소와 국가 보안 상황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등록은 온라인(https://forms.gle/K94C6UGWyRjgTJ126)을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703)638-4919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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