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아파트서 10대 총 맞아 사망

2024-06-19 (수)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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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의 아파트 단지에서 10대 청소년이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17세의 남성으로 18일 오전 12시45분경 웃브리지 소재 미스티 릿지 아파트 바깥 계단에서 총에 맞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피해 청소년을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병원에서 사망했다.
초동 수사에 따르면 용의자는 범행 직후 도보로 도망쳤으며 경찰은 헬기까지 동원해 사건 발생 지역을 조사했지만 아직 체포하지 못한 상태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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