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번 주말 DC서‘바비큐 요리 대전’열린다

2024-06-19 (수)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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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규모의 음식 및 음악 축제 중 하나인 연례 바비큐 대전이 전국적인 그로서리 체인인 자이언트 후원으로 이번 주말 워싱턴DC에서 열린다.

올해로 32년째를 맞는 이번 바비큐 대전은 육류 맛과 소스 등을 평가해 바비큐를 가장 맛있게 만든 ‘핏마스터’(pitmaster)를 선발하는 요리 대회로 오는 22일(토), 23일(일) 양일간 내셔널 몰 인근 펜실베이니아 애비뉴 3번가와 7번가 사이에서 열린다.

요리 대회에서는 바비큐 마스터 배틀 외에도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100여 가지 요리 시식, 맥주와 와인 시음,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12세 이하 아동은 무료이며 입장 티켓 가격은 성인 1일권 20달러, 2일권 30달러를 비롯해 VIP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티켓은 1일권이 125달러이다.
티켓 종류별 자세한 내용 및 예매는 홈페이지(bbqindc.com)를 참조하면 된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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