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DC 링컨 메모리얼 인근 도로, 무려 6년간 통행 제한

2024-06-18 (화)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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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의 관광 명소인 링컨 메모리얼 인근 포토맥 강변 도로 일부 구간이 앞으로 무려 6년간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WTOP 등 지역 언론들에 따르면 링컨 메모리얼 바로 남쪽에 위치한 오하이오 드라이브 사우스 웨스트 도로의 일부 구간이 지난 17일부터 2030년까지 폐쇄된다.

폐쇄 이유는 폭우가 쏟아질 때 포토맥 강으로 하수구가 넘쳐 흐르는 것을 막기 위해 거대한 터널을 건설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공사로 폐쇄된 도로는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워싱턴DC 진출입로여서 적지 않은 혼란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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