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페어팩스 경찰국 인력 부족 심각… 200여명 더 필요

2024-06-18 (화)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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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국의 인력이 매우 부족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언론인 ABC7에 따르면 페어팩스 경찰국의 정원은 1,492명이지만 6월12일 현재 214명이 더 필요한 상태이다. 2022년 당시에는 189명이 모자랐다.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국은 지난 2022년 내부적으로 인력 비상 상황을 처음으로 발령한 바 있는데, 이로 인해 현재 직원들의 일하는 시간이 더욱 늘어나게 됐다.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학교 입학생들은 기수 당 42명~63명이며 경찰국은 오는 2030년까지 졸업생의 30%를 여성으로 채울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한편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 초봉은 6만5,747달러이며 대학 졸업생, 군인 또는 경찰 등 법 집행 경험이 있다면 7만 달러이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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