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한인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

2024-06-18 (화)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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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브리스토 매너 골프클럽

워싱턴한인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
워싱턴한인골프협회(회장 박태영)가 주최하는 회장배 골프대회가 29일(토) 열린다.
본보가 특별 후원하는 이 대회는 이날 오후 2시 샷건 방식으로 버지니아 소재 브리스토 매너 골프클럽에서 진행된다. 등록은 낮 12시부터 시작된다.

박태영 회장(사진)은 “이번 대회는 워싱턴한인골프협회(WKGA) 회장 취임 축하겸 협회를 워싱턴 지역에 널리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면서 “참가자들이 친선 경쟁, 네트워킹, 문화 교류의 하루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협회는 올해 8월에는 주니어 골퍼 발굴을 위해 주니어 골프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10월에는 내년 미주체전에 파견할 선수 선발을 할 예정”이라면서 “주니어 골퍼들에게는 장학금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가비는 150달러(그린피, 석식, 간식, 레인지 볼 포함)이며 일반조, 시니어조, 여성조로 나눠 시상이 된다. 각조 우승과 준우승 및 장타 및 근접상에 트로피 및 부상이 주어진다. 홀인원에는 탑 여행사 후원으로 한국 왕복 항공권이 주어진다. 경품 추첨을 통해 골프용품 및 기프트 카드도 제공된다.
후원 및 참가 문의 (571)919-8313, (703)863-6024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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