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24 미슐랭 가이드’발간

2024-06-17 (월)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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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DC에 최고급 맛집 가장 많아

‘2024 미슐랭 가이드’발간

Almeda BalosEstiatorio Mita MoonRabbit OmakaseBarracksRow

전 세계 최고의 맛집을 선정해 발표하는 ‘2024 미슐랭 가이드’(Michelin Guide)가 발간됐다.
최근 발표된 한 보고서(Chef's Pencil)에 따르면 인구 대비 워싱턴 DC에 가장 많은 미슐랭 레스토랑이 밀집해 있고 이는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등 다른 대도시보다 많은 것이다. 이에 보고서는 “예상치 못한 하이라이트”라며 “전 세계적으로 일본 교토, 프랑스 파리에 이어 워싱턴 DC가 3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DC에는 25개의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이 있고 140여개의 레스토랑이 추천을 받았으며 올해 5개 레스토랑이 추가됐다. 워싱턴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맛집은 2016년부터 유일하게 별 3개를 받아 온 ‘인 앳 리틀 워싱턴’(The Inn at Little Washington)이 차지했다.

미슐랭이 선택한 워싱턴 스타 맛집은 The Inn at Little Washington(1스타), Jont, Minibar, Pineapple and Pearls(이상 2스타 3곳), Rania, Little Pearl, Fiona, The Dabney, Metier, Kinship, Gravitas, Xiquet, Rooster&Owl, Masseria, Elcielo Washington, Maydan, Reverie, Causa, Bresca, Oyster Oyster, Tail Up Goat, Sushi Nakazawa, Imperfecto, Albi, Rose's Luxury(이상 1스타 21곳) 등이다.

올해 새로 추가된 맛집은 캐러비안 스타일의 Almeda, 그리스 식당 Balos Estaitorio, 남미 채식전문 Mita, 베트남 식당 Moon Rabbit, 일식당 Omakase at Barracks Row 등이다.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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