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4일, 97도 폭염 찾아온다

2024-06-13 (목)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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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4일)이 올해 들어 가장 무더운 날이 될 전망이다.
한동안 쾌적한 날씨가 이어졌던 가운데 13일부터 워싱턴 지역이 폭염(Heat Wave)의 영향권에 들어가 90도대로 진입하고 14일에는 낮 최고기온 94~97도가 예상된다.

국립기상청은 14일 오후 늦게 고기압의 영향으로 뇌우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고 이로 인해 고온다습한 진짜 무더위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그러나 주말(15~16일)에 다시 80도대로 내려가고 다음 주부터 90도대의 본격적인 여름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해 6월 최고기온은 94도였으며 올해 기록 경신이 예상된다.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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