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열정으로 활기찬 노년을”
2024-06-12 (수)
정영희 기자
지난 5일 종강 발표회에서 바이올린반과 클라리넷반 학생들이 ‘그리움’을 연주하고 있다.
버지니아 애난데일에 소재한 메시야평생교육원(이사장 한세영 목사)가 지난 5일 14주간의 봄학기 수업을 마치고 종강했다.
이번 학기에는 210여명의 시니어 학생들이 총 39개 과목반에서 수업하며 배움과 소중한 만남의 인연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종강예배에서 이규혁 목사는 ‘하나님의 친 백성’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은혜로 양육하시며 모든 이들을 구원으로 이끄신다. 그렇게 말씀으로 이끄시는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의 친 백성이기 때문”이라며 “지치지 않는 배움의 열정과 소망의 믿음을 갖고 여름을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배 후 발표회 시간에는 19개반에서 한 학기 동안 배우고 익힌 내용들을 선보였다.
가을학기는 9월에 개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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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