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와, 여름방학이다”

2024-06-12 (수) 정영희 기자
크게 작게

▶ 워싱턴 지역 공립학교들

“와, 여름방학이다”

지난 7일 마지막 수업을 한 PW 카운티 교사들이 스쿨버스에 탄 학생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오늘(12일) 수업 후 13일부터 페어팩스 카운티 등 워싱턴 지역 공립학교들이 일제히 긴 여름방학에 돌입한다.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는 오늘 평소보다 2시간 빠르게 수업을 마치고 한 학년을 마무리한다.

라우든 카운티 공립학교는 14일(금)이 학사일정 마지막 날이며,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공립학교는 지난 7일 방학을 시작했다.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 공립학교는 13일(목), 하워드 카운티 공립학교는 14일(금) 수업을 끝내고 방학에 들어간다. 하워드 카운티 학교들은 12일부터 14일까지 3시간 일찍 학교를 파한다.

이보다 앞서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공립학교는 워싱턴 지역에서 가장 빠른 지난달 30일 방학에 들어갔다.

한편 페어팩스와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공립학교가 8월19일(월) 일제히 개학하며, 라우든 카운티는 8월22일(목), 몽고메리와 하워드 카운티는 8월26일(월) 새 학년 새 학기를 시작한다.

<정영희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