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스프링 소재 브룩사이드 가든에서 열린 동양화 전시회에 한인 동양화가 5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달 20일부터 17일(월)까지 ‘자연의 아름다움: 동아시아 페인팅’(Natural Beauty:East Asian Painting) 주제로 진행되는 전시회에는 엘리콧시티 소재 은정 동양화 교실의 동양화가 김복님 강사를 비롯해 우경숙, 이은희, 김현숙, 염은순 씨 등 수강생의 동양화 작품들이 전시됐다.

김복님 강사는 “이민 삶 속의 감성과 자연의 생명에 대한 사고를 작품에 오롯이 담아냈다”며 “동양화를 통해 한국문화의 정체성을 깨달으며 성숙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은정교실은 올해 7월과 11월 다른 전시도 계획하고 있다.
문의 (410)440-1802

<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