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자녀 경제독립 위한 가정경제교육’

2024-06-04 (화)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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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센터, 6일 온라인 줌

▶ 참가자 20명에 20불 상품권

‘자녀 경제독립 위한 가정경제교육’

뱅크오브호프 저스틴 리 센터빌 지점장(왼쪽), 윤은지 애난데일 지점장.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가 뱅크오브호프와 함께 ‘자녀의 경제 독립을 위한 가정 경제 교육’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6일(목) 저녁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온라인 줌으로 진행될 세미나는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저스틴 리 센터빌 지점장이 핸드폰 구매부터 셋업, 자동차, 집융자, 구직 등 크레딧 쌓기의 중요성, 자녀 크레딧 쌓게 이끄는 방법, 동기 부여를 위한 무료 크레딧 점수 체크, ‘Buy Now, Pay Later’의 유혹과 위험 등을 알려준다.

2부에서는 윤은지 애난데일 지점장이 한국식 단기 적금, 머니 마켓, CD, 세이빙 등 안전 자산 금융상품의 장단점과 APY vs interest 차이, FDIC(연방 예금 보험 공사) 보험에 커버되지 않는 금융 상품 선택시 체크할 사항 등을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 후 추첨을 통해 설문조사 참여자 중 20명에게 아마존 상품권(20달러)도 제공된다.
복지센터의 조지영 사무총장은 “단 몇 번의 클릭으로 쉽게 구매가 가능한 온라인 쇼핑과 선구매 후결제로 젊은층의 빚과 신용 불량이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가정에서 크레딧 쌓기를 비롯해 은행을 이용한 목돈과 안전 자산 마련 방법 등을 통해 자녀 경제 독립을 도울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버지니아 주택국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되나 사전 등록을 요한다. 세미나 사전 등록 링크는 https://bit.ly/hope06062024
등록 및 문의 (703)354-6345
igpark@kcscgw.org 박인국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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