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문인회, 캐더락파크서 야유회

2024-05-29 (수)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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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회, 캐더락파크서 야유회
워싱턴 문인회(회장 송윤정)가 지난 25일 메릴랜드 포토맥에 소재한 캐더락 파크에서 야유회를 열었다.

맑은 날씨 속에 40여명의 회원과 가족들은 풍성한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송윤정 회장은 “1990년에 창립된 문인회는 모국어의 맥을 잇는 이민 1세대 문학으로 시작해, 한국문학과 미국문학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작품 창작에 주력하자”고 말했다.

서윤석 작가는 최근 출간한 한영 작품집 ‘생각하는 숲’을 참석한 회원들에게 나눠주었다. 또 지난달에 최연홍 문학상을 수상한 최은숙 시인은 떡을 해 와 기쁨을 함께 나눴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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