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손영환 박사 부부와 이휘자씨, NAKS에 1천달러씩 기부

2024-05-29 (수)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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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환 박사 부부와 이휘자씨, NAKS에 1천달러씩 기부
메릴랜드에 거주 중인 손영환 박사·손목자 글로벌어린이재단 이사가 27일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총회장 추성희)에 1천달러를 기부했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에는 한미교육재단 부이사장과 NAKS의 재무간사를 역임한 이휘자씨가 1천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손목자 이사는 “두 아들이 어릴 때 통합 한국학교에 다닌 적이 있고 손녀들도 다닌 인연이 있다.

손녀들이 K-팝을 좋아하고 한국 대학에서 9개월간 공부한 적도 있어 뿌리교육이 참 귀하다는 생각에 작게라도 감사의 표시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휘자씨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단체를 이끌어 줘 고맙다. 적지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7일 한강에서 손영환 박사 부부(가운데)가 추성희 총회장(왼쪽)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오른쪽은 이경애 씨.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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