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회, 플로리다 필드트립에 29명 참가
2024-05-29 (수)
정영희 기자
메릴랜드 상록회(회장 이광운)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플로리다로 필드트립을 다녀왔다.
총 29명의 회원들은 3박 4일 동안 올랜도, 마이애미, 키웨스트의 명소를 둘러보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첫날 올랜도 씨월드를 구경한 후 둘째날에는 마이애미의 비스카야 박물관을 견학하고 리틀 하바나로 이동해 미국사회에 스며 든 쿠바 문화를 체험했다.
다음날에는 키웨스트로 자리를 옮겨 문화 유적지 등을 둘러본 후 마지막 날에는 마이애미의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으로 이동해 늪지대를 둘러보며 자연과 교감했다.
이광운 회장은 “이번 여행을 통해 다양한 문화 체험과 힐링, 우정과 단합을 다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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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