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페닌슐라한인회 총회…임호순 회장 연임

2024-05-29 (수)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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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닌슐라한인회 총회…임호순 회장 연임

지난 26일 열린 페닌슐라한인회 정기총회에서 임호순 회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2년 더 연임하게 됐다.

페닌슐라한인회(회장 임호순)는 지난 26일 정기총회를 열어 임호순 회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어 임 회장은 이쌍석 이사장 앞에서 30대 회장 취임 선서를 했다. 앞으로 2년 더 한인회를 이끌어가게 된 그는 “거북선 함대로 불리는 페닌슐라한인회는 2024년 6월 1일 새롭게 변신해 출항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희망찬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고 인사했다.

이어 미주총연 서정일 총회장의 축사를 이기녀 부회장이 대독했으며 타이드워터한인회 리아 리 회장은 “새로 출발하는 한인회가 앞으로도 순조롭게 순항하길 바란다”고 축하인사를 했다.

30여 회원들은 만찬을 함께 하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만찬은 페닌슐라여성회 신복희 회장이 제공했다.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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