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연방 의회서‘아태문화 유산의 달’ 행사

2024-05-27 (월)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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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스민 윤 변호사 등 100여명 참석

연방 의회서‘아태문화 유산의 달’ 행사

팀 케인 연방 상원의원이 아태문화 유산의 달 행사에서 한 참석자와 이야기를 하고 있다.

23일 워싱턴 DC의 연방 의회서 ‘아태문화 유산의 달’ 행사가 열렸다.

버지니아 민주당의 팀 케인과 마크 워너 연방 상원의원, 바비 스캇 연방 하원의원은 5월 아태문화 유산의 달을 맞아 이날 오전 덕슨 연방 상원 빌딩에서 행사를 갖고 아태계 참석자 100여명에게 커피를 제공하며 아태계의 기여를 치하했다.

올해 3선에 도전하는 케인 연방 상원의원은 “버지니아에서 아태계 소수계 인구 중에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각 방면에서 기여하는 아태계를 축하했다.

행사에는 버지니아주 역사상 처음으로 연방 법원 판사에 인준된 한인 1.5세인 재스민 윤(한국명 윤혜정) 변호사가 참석, 인사말을 하기도 했다. 윤 변호사는 7월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행사에는 전경숙 버지니아 아태계 연합회장, 마크 김 전 버지니아 주하원의원 등 한인들도 참석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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