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VA 알렉산드리아 푸드 트럭‘자정까지 영업’

2024-05-27 (월)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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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지역의 푸드 트럭 영업 시간이 크게 연장됐다.
알렉산드리아 시 의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현재 오전 7시~오후 8시인 푸드 트럭 영업 시간을 4시간 늘린 자정까지 허용키로 결정했다.

당초 알렉산드리아 시 당국은 시의회에 영업 시간 3시간 연장안을 제출했는데 푸드 트럭 업자들이 밤늦게 퇴근하는 직장인들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 시의회가 한시간 더 추가해 자정까지 허용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산드리아에는 현재 브래덕 로드 메트로 인근의 노스 웨스트 스트릿 800블락, 킹 스트릿 가든 인근의 킹 스트릿 1700블락, 밀 로드 인근의 아이젠하워 애비뉴 2200블락 등 3곳에 푸드 트럭 운영 지정 장소가 운영 중이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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