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나의 의견]

2024-05-24 (금) 전상복/사랑의터키한미재단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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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한국일보에 실린 “조선족은 우리 동포인가? 중국인인가?”를 읽고 몇자 의견을 적는다.
민족성 논의는 참으로 예민하고 상항에 따라 큰 부담을 줄 수 있다. 우리 모두는 영국의 May-flower를 타고 온 영국 청교도단과 같다. 배를 타고 오다가 45명이 사망하고 겨우 절반정도가 도착 했었다.

그후 미국에 기독교 교회를 여러군데 설립해 발전해왔다. 1776년 미국이 영국으로부터 독립되어 세계적인 강대국가로 발전해오고 있다. 오늘날 세계인이 이민정착으로 다수 종족이 거주하면서 발전해오고 있다.

오늘날 한인이민자는 대략 250만명이 미국 여러주에 정착 했다. 특히 1975년 전후 개방정책으로 한국에서 대거 이민해왔고 교회도 50개주에 약 4500 곳에 세워젔다.
중국에는 56개 소수민족이 있으며 조선족이 교육, 기타 예술, 문화 면에서 탁월한 민족으로 성장한 현실이다. 타민족 특히 주류 한족으로부터 인정 받는 소수민족 중의 하나로 건재한다.


역사적으로 오늘날 조선족은 한.일 합병이후 대거 중국에 일종의 피난민으로 이동했다. 그후 숫자적으로 많은 기타 경제, 제반 실력으로 중국 주류층의 인정을 받아왔다. 즉 조선족 중국인으로이다.

반면 남한에 대거 이주한 조선족들은 한국국적을 습득해 각종 혜택을 받는다. 침술, 안마, 요리와 노동자로서다. 그후 선거 투표권까지 습득 후 더 큰 역할을 한다.
초기엔 동정심과 저가 노동력 제공자로 인정받다가 경제적으로 기반을 다진 후에는 상호경쟁과 시기로 멸시 대상이 되기도 한다. 한마디로 한국 국적 습득후 법적으로 한국인이다. 성공한 중국에서 온 조선족으로가 더이상 아니고 한국인이다.

같은 법적대우를 미국에서 누린다. 미국정부에서 허락받은 이민자로서이다. 영주권, 시민권자이다. 세금내는 국민의무와 각종 시민권자로서 한국 혹은 중국에서 온 조선족 동포이다. 비하하기위한 호칭이 아니고 대등한 미국 영주권자 혹은 시민권자로서이다.

한국사회에서 종종 여러 분야로 중국동포를 채용한다. 상호 빠른 이해로서 쉽게 호칭을 조선족 혹은 조선족 중국인이라 해도 무방하다. 때론 한국인과 조선족 사이에 상호이해 부족으로 비하하는 호칭으로 오해한다.

어느 호칭이나 결코 비하한 호칭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성경에 우리 모두는 항상 여러 실수를 범한다. 무엇보다 말의 실수로 상호 이해부족 상태로 계속 적이 되기도 한다. 다같이 미국에서 열심으로 아메리칸 드림을 위해서 노력한다. 혹시라도 말의 실수로 상호 인격적 비하가 어느 곳에든지 없길 기대한다. 상호 협조와 같은 동족으로서 최대로 영원한 동반자로 모두가 성공하길 바란다.

<전상복/사랑의터키한미재단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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