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DC 공화당 전국위 본부, 수상한 소포에 봉쇄

2024-05-23 (목)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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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 소재 공화당 전국위 본부가 혈액이 담긴 의심스러운 소포로 인해 한때 봉쇄됐다.
의회 경찰은 22일 오전 7시45분경 퍼스트 스트릿 300블록 선상에 의심스러운 소포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소포에는 혈액이 담긴 두 개의 작은 유리병이 있었다고 한다. 소포와 그 내용물의 출처는 추가 조사될 예정이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소포에 있던 아이스팩은 구멍이 나서 내부의 냉매가 밖으로 흘러나왔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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