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페어팩스 경찰, 연방 ATF와 손잡고 강력범죄 단속

2024-05-22 (수)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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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이 앞으로 연방 주류·담배·화기·폭발물단속국(ATF)과 손잡고 강력 범죄 단속에 나선다.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회는 21일 북버지니아 지역에서 발생하는 강력 범죄에 대해 페어팩스 경찰국과 AFT이 함께 참여하는 전담반 구성 협약의향서 체결을 승인했다.
강력범죄 전담반은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발생하는 총기 및 마약 밀매와 관련된 강력 범죄는 물론 불법 마약이 연루된 강력범죄나 작전에 사용된 총기의 출처와 소지, 소유권 등을 조사하게 된다.

또 마약과 총기의 불법 거래를 막고 불법 총기를 압수하기 위해 인적 정보원 및 비밀 정보원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력범죄 전담반은 버지니아 폴스 처치 현장 사무실에서 근무하게 되며, 양 기간관 협력 기간은 2028년 9월30일까지 이어진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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