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디딤새·섄틸리고 한국어반 학생들, 페어팩스 시티서 공연

2024-05-21 (화) 정영희 기자
크게 작게
디딤새·섄틸리고 한국어반 학생들, 페어팩스 시티서 공연
디딤새한국전통예술원(단장 정수경)과 섄틸리 고교 한국어반 학생들이 지난 19일 페어팩스 시티가 주최한 아시안 페스티벌에서 한국팀 대표로 무대에 올라 한국전통무용을 공연했다.

페어팩스 시티 중심가인 올드타운 메인 스트릿에 설치된 행사장에서 디딤새한국전통예술원 학생팀은 사물놀이 리듬을 재구성한 매가드럼 연주와 정수경 단장의 ‘기원무’를, 섄틸리 고교 한국어반 학생들은 부채춤을 공연해 큰 박수를 받았다.

페어팩스 카운티 여러 고교 학생들로 구성된 원픽(1pic) 케이팝 댄스 그룹은 다이내믹한 무대를 꾸며 환호를 받았다. 사진은 디딤새한국전통예술원 학생팀의 메가드럼 연주 모습.

<정영희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