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VA 30대 초등학교 교사 학교서 남편과 마약·술

2024-05-20 (월)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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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의 한 초등학교 안에서 마약과 술을 마신 막장 부부가 체포됐다. 이중 마약을 한 여성은 이 학교 교사인 것으로 조사됐고 술을 마시다 차안에서 발견된 남편은 2살된 아이가 함께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 당국에 따르면 스팟실바니아 카운티의 스팟우드 초등학교에서 2학년 담임인 캔다이스 카터(35)와 남편인 크리스토퍼 카터(34)가 교내에서 마약과 술을 마시다 학교 경찰에 적발돼 경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이들 부부가 마약과 술을 하는 광경을 목격한 학생은 없었던 것 같다며 이들을 마약 소지 등 중범죄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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