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VA 컬페퍼서 트럭 동원해 담배업소 털어

2024-05-15 (수)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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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컬페퍼의 한 담배업소가 대형 트럭을 동원한 원정 절도단에 의해 털린 것으로 나타났다.

NBC마이애미 등 언론에 따르면 지난 3월24일 마이애미에서 버지니아로 원정 간 담배 절도단이 흰색 대형 트럭을 컬페퍼 소재 담배업소 근처에 세워놓고 마스크를 쓴 채 업소에 들어가 엄청난 양의 담배를 챙겨 현장을 빠져 나갔다.

경찰은 트럭의 행적을 추적해 용의자들을 특정하고 3월24일 마이애미 출신의 30대 및 50대 등 남성 2명을 체포하는 한편 최소 5명 이상의 공범이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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