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리브라더스 이승만 회장 추모비 제막

2024-05-07 (화) 07:40:49 정영희 기자
크게 작게
리브라더스 이승만 회장 추모비 제막
아시안 최대 물류 유통업체인‘리 브라더스(Rhee Brothers, INC)’를 창업해 대기업으로 키워낸 고(故) 이승만 회장을 기리는 추모비가 메릴랜드 하노버에 소재한 리브라더스 본사 마당에 건립됐다.

지난 3일 열린 제막식에는 이 회장의 부인인 자넷 리 여사와 아들 이라빈 사장 등 가족, 이 회장의 친구였던 김찬수 고문(아시아 패밀리스) 등 친지, 전 직원 1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렸다.

본사 건물 정문 앞 큰 나무 아래 화단에 흰 화강암을 쌓아 올린 단 위 기념비에는“In Memory of Syng Man Rhee 12.28.1938-5.6.2023”과“안 되는 게 어딨어, 안하니 안되지.”라는 한글 글귀가 새겨져 이 회장의 생전 긍정마인드가 햇빛에 반짝이게 했다.

지난해 타계한 고 이승만 회장은 아시안 식품 유통회사를 설립해 한식 및 아시안 음식을 미국에 소개하고 유통하여 미국 사회에서 아시안 음식의 영역을 확장하는 데 공헌했으며, 한국의 지자체와 협력해 다양한 지역 특산물의 판로개척을 지원하여 한식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데 기여했다.

<정영희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