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VA 변호사, 다수의 미성년자 성범죄로 징역 20년형

2024-05-02 (목)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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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알링턴 카운티의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변호사가 다수의 온라인 미성년자 성범죄로 징역 20년형을 선고받았다.

알렉산드리아 소재 연방 동부 지방법원에 따르면 마크 블랙(50)은 지난 2018년 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다른 2개의 온라인 그룹 일원과 함께 사춘기 이전의 여자아이들을 찾아 성적인 행동을 하도록 한 뒤 이를 온라인 방송으로 내보내거나 이를 복사해 공유해 왔었다.

블랙의 자택에서는 17만장 이상의 미성년자 아동 파일이 저장된 파일이 발견됐고 이중 1,300장 이상이 블랙에게 희생된 미성년자 피해자 사진도 포함돼 있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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