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엘리콧 시티서 정순자 씨 사망

2024-04-30 (화) 배희경 기자
크게 작게

▶ 교통사고 뺑소니 운전자 체포

지난 1월 엘리콧시티에서 한인을 쳐서 숨지게 하고 달아난 뺑소니 교통사고 용의자가 체포됐다.

하워드카운티 경찰은 지난 1월 20일 오후 4시 55분께 릿지 로드와 볼티모어 내셔널 파이크 동쪽 방향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던 정순자(77) 씨를 들이 받은 후 그대로 도주한 다쿠안 샤헤임 스미스(볼티모어 거주)를 29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정순자 씨는 사고 당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뺑소니 용의자 스미스는 차량에 의한 살인 및 기타 혐의로 기소됐다.

<배희경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