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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시] 추 억
2024-04-29 (월)
한현희/ 화가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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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은 꿈으로 설치고
꿈은 잠으로 이어지는 밤
지금은 모두
떠나고 없을
유년의 세월
자꾸만 가위눌린 잠꼬대로
지금도 그대로 있어 주었으면
지금도 그대로 있어 주었으면....
그러나 지금은
반백이 넘은 그 얼굴.
그래도 눈을 감으면
어릴적 그 모습
환히 맴도는 동궁 속에
그 얼굴
그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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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희/ 화가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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