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팀 케인 연방 상원의원, 3선 도전 공식화

2024-04-08 (월)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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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부터 5일까지 출정식

팀 케인 연방 상원의원, 3선 도전 공식화

지난 4일 리스버그에서 열린 팀 케인 연방 상원의원(오른쪽) 출정식에서 마크 김 전 버지니아 주하원의원이 지지연설을 하고 있다.

팀 케인 연방 상원의원(민, 버지니아)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열린 출정식을 시작으로 3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케인 의원은 2일 리치몬드 시작으로 로녹, 리스버그를 거쳐 알렉산드리아에서 출정식을 갖고 지지자들에게 한 표를 당부했다.

케인 의원은 “내가 이번에 3선에 나서는 이유는 우리를 위해 일어설 줄 아는 사람들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캠페인에는 부인인 앤 홀튼 전 버지니아 교육부 장관도 함께 했다. 팀 케인 의원의 3선 캐치프레이즈는 ‘버지니아를 위해 일어서며’이다.

4일 리스버그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마크 김 전 버지니아 주하원의원이 참석, 지지연설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케인 의원에 맞서 공화당에서는 현재 8명의 후보가 당내 경선 캠페인을 하고 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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