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류사회에 전통예술 소개

2024-02-27 (화)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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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D한국문화예술원

주류사회에 전통예술 소개

징검다리의 김준우 군(오른쪽)이 관객들에게 난타를 소개하고 북 두드리는 법을 가르치고 있다.

메릴랜드한국문화예술원(단장 주상희)이 난타와 전통무용 공연을 통해 주류사회에 한국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예술원의 주상희무용단과 청소년 국악팀 징검다리는 24일 하워드카운티공립도서관 콜럼비아 브랜치에서 열린 연례행사에서 신명나는 난타 공연으로 문을 열고, 화려한 화관무를 선보여 400여명의 관객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징검다리의 김준우 군은 난타를 소개하고 몇몇 관객들에게 북을 신나게 두드리는 법을 가르쳐 주기도 했다.

이에 앞서 한국문화예술원은 몽고메리카운티 위튼 도서관에서 열린 음력 새해 행사에서도 화관무를 비롯해 장고연주, 산조, 아리랑, 부채춤, 모듬북 등 다양한 공연을 선사했다.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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